중국에서 처음 나온 포장 전용 서체입니다. 성분표에서 글자가 빠지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식품 포장 뒷면 성분표는 글자 높이 1.8mm 규정을 지켜야 하는데 그 규정에 맞는 중국어 폰트가 30년 가까이 없었습니다. 方正潘虎包装体는 이 규정을 통과하도록 만든 첫 폰트입니다.
듀당스의 한 줄Duedance, in one line
方正字库와 潘虎 디자인랩이 만든 중국 첫 패키지 전용 서체입니다. 포장지 성분표 짤 때 생기는 골칫거리를 폰트로 풀었습니다. 예쁘게 보이는 것보다 규정 통과가 먼저였습니다.
포장지 성분표나 배송 주소에는 폰트에 없는 희귀한 한자가 자주 나옵니다. 규정은 필수 표기 글자를 1.8mm 이상으로 정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중국어와 영어 글자 높이가 달라 디자이너가 일일이 손으로 맞춰야 했습니다.

GB18030-2022 L2(27,780자)를 다 담아서 글자 빠지는 문제를 없앴고, 중국어와 로마자 글자 높이를 규정대로 똑같이 맞췄습니다. 굵기와 폭 두 축을 단계 없이 조절하는 가변 서체라 좁은 자리에도 들어갑니다. 라틴 말고 키릴·그리스 문자도 있어서 수출용 표기까지 됩니다.

바코드·기호 자동 생성 같은 스마트 조판 플러그인을 붙였습니다.

크레딧: FounderType·潘虎 디자인랩·D&AD 공개 자료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