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0주년을 맞은 프랑스 생수 브랜드입니다.

에비앙은 200주년에 제프 쿤스와 한정판 유리병 두 종을 냈습니다. 에비앙은 오래전부터 병을 예술 작품으로 다뤄 왔고, 이번 협업도 그 이력의 연장입니다.
듀당스의 한 줄Duedance, in one line
창립 200주년을 맞은 프랑스 생수 브랜드입니다. 아티스트 제프 쿤스와 함께 한정판 유리병 두 종을 냈습니다. 에비앙은 오래전부터 병을 예술 작품처럼 다뤄 왔고, 이번 협업도 그 이력에 들어갑니다.
아티스트 협업은 이름만 빌리고 끝나기 쉽습니다. 대부분의 협업은 로고 옆에 아티스트 이름을 얹는 데서 끝납니다. 그러면 제품은 그대로이고 이름만 붙습니다. 에비앙은 1826년 프랑스 알프스에서 물을 담기 시작해 올해 200년을 맞았습니다. 그 자리를 기념할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쿤스는 자신의 벌룬 독을 병의 그래픽으로 가져왔습니다. 정지수용 분홍과 탄산수용 파랑 두 종이고, 은빛으로 소용돌이치는 라벨에 200년을 적었습니다. 한눈에 쿤스 작품이면서 에비앙 병으로 보입니다.

이 협업 전에도 같은 협업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버질 아블로, 발망, 퍼렐 윌리엄스가 앞에 있습니다. 에비앙은 오랫동안 병을 예술 작품처럼 다뤄 왔습니다. 패키지는 대개 원가 절감의 첫 대상인데 이 브랜드는 반대로 매번 정식 의뢰로 다뤘습니다.
기념 캠페인 초상은 테니스 선수 세 사람과 골프 선수, 그리고 쿤스를 알프스 설경 앞에 함께 세웠습니다. 모두 흰옷이고 뒤에는 옛 배달 트럭이 섰습니다.


크레딧: Creative Boom 보도 기준. 디자인 주체는 아티스트 협업으로 표기됐고 별도 에이전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