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를 직조된 실선으로 짜는 전시 타이포 소프트웨어입니다.

주제가 직조라면 글자도 짜여야 합니다. 타이포를 소프트웨어로 만들면, 텍스트가 곧 직물이 됩니다.
듀당스의 한 줄Duedance, in one line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미술관(AGSA)의 전시 아이덴티티입니다. Base Design이 만들었습니다. 어떤 문장이든 직조된 그래픽으로 바꾸는 텍스타일 생성기를 만들었습니다.
‘Radical Textiles’ 는 윌리엄 모리스부터 소니아 들로네까지, 천이 사회를 바꾼 150년을 100명 넘는 작가와 디자이너의 작업으로 보여 준 전시입니다. 주제가 직조·수공이라 타이포도 그 물성을 담아야 했습니다. 정적인 글자로는 전시의 태도가 살지 않았습니다.

글자를 실이 짜이듯 선으로 그리는 타이포 소프트웨어를 만들었습니다. 고정된 로고 대신 매번 다르게 짜이는 그래픽이 아이덴티티가 됩니다.

전시의 ‘느린 손 만들기’ 정신을 화면 타이포로 옮겼습니다.

크레딧: Base Design·TDC·D&AD 공개 자료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