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보드카와 루이지애나 핫소스의 협업 제품입니다.

협업의 유혹은 새로운 하나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 병은 섞지 않고 각자를 그대로 둔 채 한 면 위에 함께 세웠습니다.
듀당스의 한 줄Duedance, in one line
스웨덴 보드카와 루이지애나 핫소스의 협업 제품입니다. 2026년 2월부터 50개가 넘는 시장에 나갔습니다. 두 브랜드를 섞지 않고 각자의 자리를 그대로 뒀습니다.
프리미엄 보드카와 150년 된 핫소스의 조합은 자칫 장난으로 읽히기 쉽습니다. 맵기를 강조하려면 형태를 과장하기 쉽고, 과장하면 두 브랜드가 쌓아 온 기호가 흔들립니다. 앱솔루트의 약국 병 실루엣과 타바스코의 다이아몬드 라벨은 각자의 카테고리에서 가장 알아보기 쉬운 기호입니다. 양보의 위험이 컸습니다.

출발점은 형태가 아니라 맛이었습니다. 소스를 만드는 발효 고추 매시에서 뽑은 천연 정수를 썼습니다. 맵기가 서서히 올라와 찌르지 않고 남습니다. 패키지가 담아야 할 것도 그 감각이었습니다.

해법은 병 뒷면에 있습니다. 소스의 다이아몬드 형태를 겹쳐 붉게 실크스크린으로 인쇄했습니다. 앞에서 보면 투명한 액체를 지나며 확대되어 안에서 빛나는 깊이가 생깁니다. 액체 자체는 건드리지 않고 온도만 얻은 것입니다.
두 기호는 섞지 않았습니다. 앱솔루트는 원래 자리인 병의 위쪽에, 타바스코의 다이아몬드는 소스 병에서처럼 아래쪽에 두었습니다. 각자의 집에 그대로 두니 위계가 저절로 잡힙니다. 병 모양도 바꾸지 않아 기존 생산 라인을 그대로 씁니다.


크레딧: Creative Boom 보도 기준. 브랜드 내부 개발로 소개됐고 별도 에이전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