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어른거리는 홀로그램 효과를 타이포그래피로 구현한 디스플레이 서체입니다.

타입도 재료처럼 빛에 반응할 수 있습니다. 고정된 글자라는 전제를 흔들면, 서체가 매체 자체가 됩니다.
듀당스의 한 줄Duedance, in one line
실험적 파운드리 Underware의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 서체입니다. 보는 조건에 따라 글자가 빛나고 어른거리는 홀로그램의 인상을 다중 축으로 담았습니다. 고정된 형태라는 서체의 전제를 흔든 작업입니다.
서체는 보통 한 번 그려지면 고정됩니다. Underware는 타입의 물성과 반응성을 탐구해온 파운드리입니다. 화면과 모션 환경에서 타입이 재료처럼 반응하길 원했습니다.

여러 축을 겹쳐 각도와 빛에 따라 색과 형태가 달라지는 홀로그래픽 원리를 구현했습니다. 정지된 인쇄보다 움직이는 화면에서 효과가 온전히 드러납니다. 파운드리는 이 서체를 타이핑하고, 쓰고, 구부리고, 그릴 수 있는 폰트라고 소개합니다.

크레딧: Underware·TDC 공개 자료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