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edance Feed

Momochidori 百千鳥 TDC 2026Momochidori 百千鳥 TDC 2026

Curating2025

일본어 폰트의 정사각형 칸을 늘리고 줄일 수 있게 만든 가변 서체입니다.

나무 벽에 걸린 本日定休日 · 珈琲 간판 사진과 정사각 틀을 깬 가변 서체 Momochidori 百千鳥 라는 제목이 놓인 카드

일본어 폰트는 원래 글자마다 똑같은 정사각형 칸에 맞춰 만듭니다. Momochidori 는 정사각형 칸을 늘리고 줄일 수 있어서 세로로 쓴 글이 훨씬 편하게 읽힙니다.

듀당스의 한 줄Duedance, in one line
Typography
작업명
Momochidori 百千鳥
수상
Type Directors Club Awards 2026 · Type DesignBest of Discipline · Type-High Gold · Variable Font
디자이너
Ryoko Nishizuka · Taisei Yoshida · Frank Grießhammer · Adobe Tokyo
문자·분류
일본어(가나·한자)·라틴
용도
본문·디스플레이, 세로·가로 조판
원문
Adobe Fonts · 2025

무엇인가What it is

어도비 오리지널스의 일본어 가변 서체입니다. 어도비 도쿄의 니시즈카 료코가 요시다 타이세이, 라틴을 맡은 프랑크 그리스하머와 같이 만들었는데, 일본어 폰트라면 당연했던 정사각형 칸을 벗어난 서체입니다.

배경

일본어 글자 짜기에는 오래된 제약이 있습니다. 활자를 글자마다 똑같은 정사각형 칸에 맞춰 짜 왔습니다. 게다가 세로쓰기와 가로쓰기를 둘 다 받쳐 줘야 합니다. 그런데 가변 폰트가 나오면서 글자 폭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게 됐고, 쇼와 시대 간판 글씨 같은 정겨운 느낌도 살릴 수 있었습니다.

복고풍 상표 라벨 여러 장에 百千鳥 를 조판한 견본
이미지: Adobe Fonts

디자인

굵기 축과 폭 축을 두고, 세로쓰기에서는 폭 축이 글자 길이를 짧게 길게 바꾸도록 만들었습니다. 정사각형 칸을 벗어나자 세로쓰기가 한결 자연스러워졌습니다. 폭 세 가지(좁은·보통·넓은)에 굵기 다섯 가지, 그래서 15종이고 가변 폰트도 함께 냈습니다.

豊かな暮らしは鳥印の天然塩 문장을 세 가지 폭으로 늘였다 줄인 폭 축 견본
이미지: Adobe Fonts

‘백천조(百千鳥)’라는 이름대로 새 일러스트 글리프를 넣어 유머를 더했습니다. 라틴 알파벳은 짝이 되는 Chidori 로 맞췄습니다.

용도와 수상

밝은 바탕과 어두운 바탕에 놓인 새 일러스트 글리프 넷
이미지: Adobe Fonts

크레딧: Adobe Fonts·TDC 공개 자료 기준. 라틴 Chidori는 Frank Grießhammer.

문의하기Get in tou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