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 패드로 ‘연주하는’ 가변 서체입니다.

서체를 연주할 수 있는 악기로 보자 타이포그래피에 리듬이 생겼습니다. 마스터 사이를 오가는 인터폴레이션이 곧 박자입니다.
듀당스의 한 줄Duedance, in one line
타입 디자이너이자 드러머인 Mălin Neamțu의 서체이자 도구입니다. 롤랜드 SPD-SX Pro 드럼 패드로 실시간 비주얼을 만듭니다. 서체를 완성된 결과물로 두지 않고 연주 대상으로 다시 본 작업입니다.
KABK Type and Media 졸업 프로젝트로 시작했습니다. 디자이너는 음악과 타입 디자인을 함께 해왔습니다. 두 실천의 공통점, 곧 ‘리듬’을 서체로 옮기려 했습니다. 공연에서 쓸 라이브 비주얼 도구가 필요했습니다.

5개의 가변 폰트가 각기 다른 음악 장르를 인터폴레이션 방식으로 표현합니다. 마스터 50개, 글자 550자로 92개 언어를 덮습니다. 마스터 사이를 오가며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집니다. 드럼 패드의 입력이 곧 타입의 움직임이 됩니다.


크레딧: TDC·KABK 공개 자료 기준.